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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바람이 부는 날,
엄마가 한코 한코 떠주신 목도리를 두르면
몸을 감싸는 온기와 포근함에
추위 같은 건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😊

손을 움직일 때마다
혹시 감기에 걸리진 않을까,
바람을 맞아 살이 트지는 않을까
마음 깊이 걱정하고 생각하던
엄마의 사랑이 들어있어서였겠죠 🥰

오늘은 마침 허그데이예요!
오순도순 둘러앉은 도키네 가족을 보면서
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생각난다면
얼른 달려가 춥지 않게 꼭~ 안아보세요 👐
다정한 전화 한 통도 좋구요 😘💕

#목도리 #뜨개질 #엄마